강화쑥으로 500g 2  번째 구입했어요

저의 할머니가 예전에 건재상 하셔서 쑥은 친숙한대요

저는 둘째 낳고 뜸방을 다녔는데 배가 빨리 들어가고 피부도 좋아지고

10일을 매일 갔는데요 어느날 계쏙 가래가 아침마다 올라오는거예요

산후조리원에 시골로 했는데 공기좋은데 있었는데 가래가 올라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예전 어릴때 기관지가 안좋았었는데 쑦을 했더니 참 목에 한것 아니구

좌훈 연기로 하고 배에 하고 했는데 노란 가래가 올라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쑥의 영향인듯 합니다 그때 한달 정도 하구

그러고 5년이 지났는데요 올해 건강검진 결과 조금씩 안좋은 게 나타나더군요

만 40이라 그런가 깜놀했는데 당장 심각한것은 아니니까

쑥뜸을 해볼까 해서요 10월 한달 매일 했어요

여자면 필수로 하라고 해서 좌훈한 다음 배꼽 위5 아래 5센티 매일 3군데 꼬박했어요

일단 숙면을 취하기 시작했고, 몸이 가벼워졌고 대청소를 해도 피곤한감이 현저히 줄어들어 집안일이 그리 겁나지 않아졌어요 글고 몸이 가벼워지니 자연스레 음식도 더 건강한걸로 찾게되고... 무거울때 밀가루 매운걸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한 달 조금 지났는데 어느날 우연히 변을 봤는데 변 색이 완전 황금색이었어요

전 신생아만 황금변일줄 알았는데 ...

이모한테 추천했더니 이모는 갑상선항진증인가 저하증인가가 생겨 늘 피곤했는데 전기쑥뜸을 하고 피곤이 많이 사라졌다고 넘 좋다고 하네요

전 연기로 하는거라 베란다에서 매트 깔고 하는데 요즘은 추워져서 매일은 못하고 쉬는날 점심무렵 1시간 정도 하는데요

아직까지  몸이 가라앉고 그렇지 않아여

우리 할머니가 86세인데요 매일 연기 쑥 뜸을 하세요

왜 저리 열심히 할까 해서 요번 추석에 물어보니 잠이 잘온다고 하세요

골다공증이 있어 거동을 많이 못하시니까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새벽에 자꾸 꺤다고

쑥뜸하니까 좋다고 그리고 일반쑥하신다고 저보고는 여유되면 강화약쑥으로 하라고

일반쑥은 5천원이라고 하시며 봉지를 저한테 보여 주셨어요

시골이라 안파냐고 했더니 매일하니까 양이 많이 들어 비싸다시며 일 하니까 괜찮다고 하시는데 맘이 짠 했어요

전 이런 후기 첨쓰는데 뭐라고 대개 많이 쓰긴 했네요 쑥스럽기도 하고요

요약하면 쑥뜸 참 좋다고  또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때 시간이 되면 꼬박꼬박 해야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참 전 허리가 항상 뻐근해서 추나요법도 1년넘게 치료하고 했는데 허리뻐근한게 거의 없어졌어요

한의원에서 자궁이 약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좌훈을 해서 그런가 전 오래 앉아 일해서 허리인줄 알았는데

생리통 허리였나 싶네요 생리통 있는 분은 정말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