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하기를 애교적인 행동은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고,
진실한 행동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애교란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혀둬야 할 처세의 비결 이기도 합니다.
애교가 없는 사람은 너무 딱딱해서 마주 대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런 사람과 흉허물없는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애교는 더 잘 어울립니다.
또 어른보다 어린이에게 더 잘 어울립니다.
우리는 너무나 유교적인 사상에 깊이 물들어서 그런지 도학자처럼 근엄한 표정을 잘 지어야 얌전하고 점잖다고 칭찬을 하지요!~~
우리의 표정은 언제나 성직자처럼 근엄한 편입니다.
감정의 노출을 억제하는 것이 생활화되고, 그게 버릇이 돼서 함부로 엄숙한 표정을 깨뜨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조심 스러워서 얘기를 걸 수가 없을 지경이지요.
<무표정!> 그것이 우리의 얼굴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얼굴모습을 한번 거울로 들여다보세요?~~
지금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은 어떻하신지...
고민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이 깊어서 그런지, 우리의 얼굴 표정은 너무나 대리석처럼 굳어 있습니다.
하루종일 직장에서 시달리다 귀가한 남편이 석고처럼 굳어진 아내의 얼굴을 대하게 될 때, 그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반대로 피로한 심신을 이끌고 대문을 두드렸을 때, 목소리나 표정에서 애교가 가득 담긴 아내를 대하게 되면 그 남편의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애교란 써비스 업종의 일부 아가씨들에게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애교란 조물주가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보배로운 은혜의 선물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애교란 무더운 여름날 쏟아지는 한 줄기 소나기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애교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입니다.
애교가 없는 여성은 살아 움직이는 마네킹이나 다름이 없겠죠?. 애교란 아첨과는 다릅니다.
애교는 순수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말씨와 표정에서 애교가 넘쳐흐르는 여성, 그런 여성은 어느 곳에서나, 어떤 사람으로 부터나 사랑을 받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여성이라 해도 애교가 없는 여성은 남성의 사랑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여성은 애교를 개발하고 표현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줄 알아야하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할 줄 압니다.
화장을 하고 맵시를 내는데 소비하는 시간도 중요하겠지만.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서 애교 연습을 한다면 어떨까요?~~~ㅎㅎㅎ 사랑 받는 애교 !~~가꾸고 키워 나가시자구요~~
